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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독기

'웡카', ★솔직 감상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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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롯데시네마에서 2024년도의 기대작들 중 하나였던(저 또한 많은 기대를 했었던ㅎ) '웡카'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에 몰입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웡카'에 대한 다른 사전 정보를 파악하지 않고 오로지 뮤지컬 영화라는 것만 인식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그래서인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후속작이라는 사실과는 다르게 두 영화의 많은 차이점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웡카의 예고편도 아직 못보셨다면..! 아래 영상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영상 제목을 클릭하시면 광고 없이 시청이 가능한 것 같아요..!)

 
 

바아로 이제 영화를 보고 느낀 영화에 대한 장단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ω<)
 
먼저, 영화의 장점은 명확합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이 출중합니다. 특히 '누들'을 연기한 ' 케일라 레인' 친구의 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웡카'를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는 말할 것도 없구요!!!!! 이 덕에 영화,.... 정말 몰입해서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뮤지컬 영화'라고 해서 지루하지는 않을지 약간 걱정했기도 했었지만...ㅎ 이러한 걱정에 무색하게 정말 재밌고 몰입도 있는 영화였습니다.
 

'누들'을 연기한 케일라 레인

 
두번째로 노래가 정말 좋습니다. 영화의 노래들이 정말 세련됐고 듣는 내내 유치하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또한 배우들의 목소리가 다른 사람이 부른 것 같이 작위적이지 않아서 노래들이 더욱 와닿았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덕분에 '뮤지컬 영화'가 성공하기 위해 요구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 노래가 충족되니 영화를 보는 내내 즐거울 수 밖에 없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ᕕ( ͡° ͜ʖ ͡°)ᕗ 특히 아래에 첨부한 영화의 메인 사운드 트랙, '  Pure Imagination'....정말 최고였습니다.
 

웡카'의 테마송- Pure Imagination

 
마지막으로 세 번째....! 바로 작품의 미가 정.말 대단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경험할 수 있는 시청각적인 즐거움이 굉장한데요. 영화를 보시게 되면 여러분도 모르는 사이에 밝고 긍정적인 영화 속 장면들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드는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ㅋㅋ 
 

 
그렇담....영화의 단점은....!?! 영화의 연출력, 작품 자체의 미, 배우들의 연기력, 감미로운 사운드 트랙까지.... 
과연 이 영화의 단점이 있을까요!!??.. 
 
여러분들이 이 영화에 매력을 느끼시지 못할 수 있는 요인이 딱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기대하고 영화를 보게 될 때"입니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웡카가 어떻게 그 거대하고 웅장한, 폐쇄적이고 차가운 느낌의 초콜릿 공장을 탄생시키게 됐는지를 궁금해 하며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교군으로 염두한 상태로 영화를 보게 되면 상당히 영화에 흥미를 느끼시지 못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 '웡카'가 주는 느낌 자체가 너무 다르기 때문입니다. 소재는 동일하나 전자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차갑고, 딱딱하게 전개되지만 후자는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고 부드럽게 흘러갑니다. 또한 두 영화의 주인공인 '웡카'의 성격도 극과 극입니다. 폐쇄적 VS 포용적 성격의 주인공으로 그려지기에 각 영화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매력이 다릅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웡카'를 보시게 될 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과는 성격 자체가 다른 영화다 ㅋㅋ!! 이렇게 생각하시고 가면 좋습니다. 후속작이라는 것 때문에 모종의 연결점을 찾으려고 하시게 되면 영화 진짜 1도 못즐기십니다. ◑.◑

 
 
2024년도의 기대작, '웡카'. 저의 기대를 충족시키고도 남는 훌륭한 작품이었다는 생각이 들고요!! 기왕이면 영화관에서 꼭 보시길 강추드려요. (⊙︿⊙✿) 너무 따뜻한 영화고 보고 나면 개운해지고 순수한 웃음이 나오는 영화이며 보는 내내 영화 속으로 빠져들게 만드는 영화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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