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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판독기

'성공대화론' REVIEW(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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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자기개발서의 시초이자 아버지인 데일 카네기의 저서,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입니다.
말은 실체가 없지만 우리는 말을 통해 우리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에게 드러내게 됩니다. 또한 이 이 세상의 근원은 '말'이라는 것도 허풍이 아닐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나라는 사람에 매력을 느끼게 할 수 있을까?”는 우리의 평생 숙제인 셈이죠. ㅎ (゚ω゚;)
 
출판사 별로 상이함이 있겠지만, 제가 읽은 '책에 반하다' 출판사의 버전은 총 16개의 챕터로 책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 중 저에게 생각의 깊이를 더해준, 가장 와닿았던 세 가지 챕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5장, ‘청중을 깨어있게 만드는 비법입니다. 여기서 청중이란 대상이 와닿지 않으신다면 '잘보여야 하는 대상' 으로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이 챕터에서는 청중의 태도를 결정하는 것은 발화자의 열정이라고 말합니다. 
발화자의 전문성, 능력, 외모 등 일반적으로 "내가 말할 때 이러한 것들만 있었어도 저들이 내 말에 집중하겠지?!"하는 요인들이 아닌 말하는 사람의 '진실한 열정'에서 듣는 이들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힘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이 진실한 열정은 우리가 하는 말에 대한 확신에서도 나올 것이고 반드시 저들을 설득시켜야 하고 나를 홍보해야 한다는 뜨거운 간절함에서 나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열정의 근원이 무엇이 됐든 청중과 교감하기 위한 제일 중요한 요인은 '열정'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습니다 (◕ฺー≦)ノ.
 

 

두 번째로 소개해드릴 장은 12장, ‘의미를 명확하게 하려면’입니다. 진실한 열정을 가지고 청중들이 우리가 하는 말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전달하지 못한다면 결국 청중들은 다시 우리의 말에 흥미를 잃고 말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청중의 마음에 각인되는 연설, 전하고자 하는 바를 명쾌히 전달하는 연설을 하기 위해서는 의미를 명확히 전달해야 한다는 것이 이 장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 저자는 먼저 일반 청중에게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생각을 표현할 때는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평이한 언어로 사용해야 하며 전하고자 하는 내용은 먼저 내 마음속에서 정오의 태양처럼 정확하게 빛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린아이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라'는 말은 익숙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우리는 설명해야하는 입장에 쳐했을 때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고 있는 스스로를 마주하게 됩니다..(Θ︹Θ)ს

어쩌면 이는 우리가 하는 말을 가장 이해하고 있어야 할 우리 스스로가 정작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고, 하고자 하는 말을 명확히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이 전문적인 용어밖에 떠오르지 않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말의 의미를 명확히 전하기 위해서 말을 풀어 설명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물론 그렇다고 해서 말을 구구절절하면 역효과가 나겠죠 ㅎ) 

 

 
또한 한 번에 너무 많은 요점을 다루려고 하지 말아야 하며 끝낼 때는 요점을 간단히 정리해 청중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한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말하고 있는 내용의 핵심이 무엇인지 청중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표현 방법이 되겠습니다.(͡o‿O͡)
 
마지막으로 세 번째....!  14장, ‘청중의 관심을 어떻게 끌 것인가?’입니다. (우리를 포함한)사람들은 심각한 문제로 신경을 쓸 일이 없을 때는 대부분 자기 자신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을 정당화하는 데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이 대화에서 실패하는 주 원인이 대화의 초점이 자신에게 맞추어져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상대가 좋아하는 주제로, 상대에 관한 이야기 한다고 해서 대화의 초점이 상대에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직접' 말해야 합니다. 대화의 초점은 이를 위한 것입니다. 상대방이 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것뿐이라는 것이죠.!! (^_−)☆(^_−)☆(^_−)☆
즉 우리가 해야할 것은 상대방이 말하기 편한 주제로, 내가 말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기울이는 것이 책에서 말하는 청중의 관심을 끄는 방법입니다!!
 
나를 드러내는 방법이 말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상대방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방법이 대화하기 편한 상대가 되기 위해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는 것이라니,,,ᕕ(◉Д◉ )ᕗ 정말 인간관계는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ㅎ
 

 
 

책,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에는 제게 와닿았던 소개해드린 내용 외에도 좋은 문구들이 너무 많습니다.
'~인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과 같은 “족제비 어구”로 연설의 질을 떨어트리지 마라.',
'사람들은 네 가지 기준으로 우리를 평가한다. 우리의 행동, 우리의 외양, 우리가 하는 말, 그 말을 하는 방식.' 등과 같이 제 자신의 말하기 태도를 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말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 여러분들께도 있으시리라 확신합니다!!!  자기개발서 홍수 시대에 가장 우리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줄 이 책!!!!!!!!!!
 
 

꼭 읽어보시길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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